김종간 시장, 5일 (주) 대우건설 등 지역내시공 15개 건설업체 참여
"우리지역 생산품을 적극 활용해 주세요"
김종간 김해시장이 5일 지역내 시공중인 롯데건설(주), 동부건설(주), (주)대저토건 등 15개 대형 공사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유 율하택지지구내 APT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 부산김해경전철공사 등을 시공하고 있는 (주)대우건설, (주)삼호, (주)동부건설, (주)포스코건설 등 국내 15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5,300여개의 김해시 중소기업체 제품 소개 및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김해시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주문한 뒤 “관내 건설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 김해시에 거주하는 현장노무자 및 기술자를 우선 채용토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해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공사 완료시까지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제품 안내책자 발간, 우리고장 우수제품 전시 판매전, 건설업체와 중소기업체간의 간담회 주선, 업체 요청시 해당 중소기업 자료 제공 등 김해시 중소제품 판로 개척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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