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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제·통영 국제음악제 오늘 공연
경남연극제·통영 국제음악제 오늘 공연
  • 승인 2007.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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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제

△ 통영 극단 벅수골 ‘구토-당신, 미쳤어요?’ (강수성/작, 장창석/연출)
일시 : 3월 27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개요 : 바다는 다양한 삶의 영향을 인간에게 준다.
참된 가치를 추구하지 않고 헛된 욕망에 사로 잡혀 있는 한 인간의 바람직하지 못한 성공의 바탕과 사회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으며 그 속에서 참된 가치를 꾸준히 지키려다 멸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대비하면서 현재 지금 우리의 모습은 무엇이 옳고 그릇된 것인가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통영 출신의 극작가 강 수성 초연작품으로 통영의 바다와 바다에 기대어 사는 인간의 군상들의 삶과 존엄성을 복원시켜보려 한다.

통영 국제음악제 봄시즌

△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일시 : 3월 27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개요 : 조르디 사발의 오늘 공연은 2003년, 2005년에 이은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2003년 첫 내한 공연 때 그는 자신의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 독주를 선보였고 2005년 내한공연에서는 자신이 창단한 1800년대 이전에 작곡된 고음악을 전문으로 다루는 실내악 앙상블 에스페리옹21과 르네상스 시대 스페인 음악을 공연했다.

△ 나이트 스튜디오 3 - 카주히토 야마시타
일시 : 3월 27일(화), 오후 10시장소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개요 : 1978년에 프로 연주자로서 일본 무대에 데뷔한 카주히토 야마시타는 수차례의 내한 공연에서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초절기교의 기량이나 류트나 첼로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을 편곡해 새롭게 기타의 맛을 살려낸 연주는 후배 연주가들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 연주할 프로그램은 야마시타의 편곡 능력의 정수를 맛볼 레퍼토리들과 케이코 후지이에·웅 등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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