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범경기서 … 우즈, 2홈런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즈)의 방망이가 또 침묵했다.
이승엽은 21일 도쿄 진구구장에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구르트 스왈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이병규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출장했으나 삼진 2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한편 이병규의 팀 동료이자 이승엽의 라이벌인 타이론 우즈는 2회 솔로홈런과 6회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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