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44 (금)
마산시, 법령집 관리 방법 개선
마산시, 법령집 관리 방법 개선
  • 승인 2007.03.2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 정보화 진전 따라
전자법령집 ·관보 활용도 증가
마산시는 법령집.관보 등이 인터넷 검색 등으로 인해 활용도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이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행정의 정보화 진전에 따른 전자법령집 및 관보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해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적어진 종이 법령집 등이 헛일사례라는 의견에 따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종이 법령집·관보는 현재 매월 추록분 구입으로 예산소모와 가제정리시 평균 2~3일 소요로 시간적 인력소모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법령집 보관으로 사무실 공간이 협소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법령집 관보 구독이 필요한 부서와 계속 비치·관리 희망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에는 다음달 1일부터 폐지하고 필요 부서에서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활용토록 했다.

법령집은 현재 11개 부서에서 4개부서(필요부서 기획예산과, 행정자료실, 희망부서 사회복지과, 의회사무국), 관보는 14개 부서에서 2개부서(필요부서 기획예산과, 민원지적과)에서 보관키로 했다.

이번 법령집 개선으로 연간 894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종이 없는 사무실로 직원들의 근무분위기 쇄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