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특별조치법’ 추진 위해
산청군은 군민에게 다가가는 고객감동, 고객만족행정을 실현하고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마을 대표보증인에게 연속 지적도면을 제작 배부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개통과 아울러 군이 웰빙시대 살기좋은 지역으로 각광 받아 토지에 대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의신청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대표보증인들에게 보증서 발급에 따른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속지적도를 배부하고 있다.
연속지적도는 한국토지종합전산정보망(KLIS)에 의해 축척을 1:5000으로 제작해 소유관계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치법이 끝나면 이장들이 마을행정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조치법을 추진하면서 7,218건을 접수, 5,195건을 처리하고 현재 1,810건은 공고중에 있으며 이의신청된 213건중 196건의 이의신청 처리를 완료하고 17건은 처리중에 있어 군민들의 원활한 재사권행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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