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15 (금)
‘비’, 美영화배우 매기Q와 시상대 올라
‘비’, 美영화배우 매기Q와 시상대 올라
  • 승인 2007.03.2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서 작곡상 수상자 호명
가수 비(25)가 미국 영화배우 매기 Q(李美琪·28)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20일 홍콩 연예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제1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 작곡상 수상자 라하유 수팡가(‘오페라 자바’·인도네시아)를 호명했다.

비는 홍콩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주연배우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톰 크루즈(45) 영화 ‘미션 임파서블3’로 낯익은 매기Q는 하와이 호놀룰루 태생 패션모델 출신이다. 폴란드·아일랜드·프랑스계 미국인 아버지와 재혼한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교졸업 후 일본, 홍콩 등지에서 패션모델로 일하며 돈을 벌었다. 170㎝ 47㎏에 34-24-34인치.

1998년 중국의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중국계도 아니건만 ‘네이키드 웨폰’등 중국어 영화에 출연해온 덕에 미국보다는 홍콩과 동남아에서 지명도가 높다.

브루스 윌리스(52)의 새 영화 ‘다이하드4’에 컴퓨터 해커로 등장한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