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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예품 경진대회’ 입선작 전시
‘김해시 공예품 경진대회’ 입선작 전시
  • 승인 2007.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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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서 대상작 ‘맑은 향기’ 등 110점
김해공예품경진대회 대상作 송영복씨의 ‘맑은 향기’
김해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제3회 김해시 공예품경진대회’ 입선작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3회 김해시공예품경진대회’는 민속공예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공예품 개발촉진으로 상품화를 유도해 공예산업 발전을 기하고자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출품자격을 수강생과 학생도 가능토록 해 출품작이 전년도 102건에서 110건으로 증가해 다양한 공예품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학교수, 공예품전문가 등 총 7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거쳐, 대상에 송영복씨의 ‘맑은 향기’, 금상에 홍영표씨의 ‘무유찻통’, 은상에 변 훈씨의 ‘홍매를 닮은 소녀’, 소국일씨의 ‘귀중품 보관함’이 선정 됐다.

그 외 동상 3, 장려 4, 특선 4, 입선 11명 총 26명을 선정 시상하고 김해시 공예품개발장려 업체로 지정해 업체당 공예품 개발장려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지역적인 특색을 적절히 표현했다”며 “독특한 기술 및 기법을 사용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공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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