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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출신 이공계 대학생 25명에 장학금
도내 출신 이공계 대학생 25명에 장학금
  • 승인 2007.03.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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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장학재단, 경남대 김남곤씨 등 수업료 전액 지급
태광실업(주)이 후원하는 정산장학재단(이사장 박연차)은 지난 15일 재단 관계자, 태광실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고교출신 이공계열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산장학재단은 경남대 김남곤씨 등 전국 9개 대학 25명에게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윤진한 재단이사는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차세대 성장 동력의 밑거름으로 미래의 국가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9년 박연차 이사장이 출연한 50억원의 재원으로 설립한 정산재단은 과학영재 및 이공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총 525명에게 7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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