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동면사무소서 개최
함양군은 일반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안 설명회를 15일 수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일 지방산업단지 지정. 고시에 이어 사업조성에 따른 환경·교통·재해에 관련 지역민의 이해와 의견를 수렴코저 한국화이바 측에서 수엔지니어링에 의뢰해 마련됐다.
한국화이바외 3개업체가 입주하게 될 수동면 우명리 일원 24만여평(786,714㎡)부지에는 2,400억원를 투자해 경전철, 초저상버스, 굴절버스, 유리섬유복합소재 등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연매출 5,000억원 규모에 3,500여명의 종사자와 1만여명의 인구유입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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