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포항전 관전 등 현장 누벼 … 구단·지자체 성원 당부
곽 회장은 지난 3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개막전이던 성남-전남을 시작으로 4일 수원-대전 경기를 관전하는 등 14개 프로축구팀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이후 7일 폭설 속에서 치러진 AFC 챔피언스리그 성남-동탐롱안전과 정규리그 2라운드 경남-포항(10일), 대전-울산(11일) 경기를 잇따라 관전한 뒤 각 구단과 지자체,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 열린 각 구단의 홈 개막전에는 많은 지자체 장과 후원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경기를 참관하기 때문에 이들을 직접 만나 지역연고 정착을 위해서 지역민과 더불어 이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곽 회장은 개막 이전에도 K-리그 활성화를 위해 MBC-ESPN과 SBS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K-리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연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K-리그 팬들에게 성원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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