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3.1로서 전월과 전년동월, 전년동기와 비교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남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103.8로서 전월대비 0.5%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1%, 전년동기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상품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보다 0.6%, 서비스는 0.4% 상승했다.
상품의 경우 공업제품은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농축수산물(2.7%)이 상승해서 전체로는 0.6% 상승했다. 서비스의 경우 집세와 공공서비스는 보합이었으나 개인서비스(0.5%)가 상승해 전체로는 0.4% 상승했다.
지역별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경남은 9개도 중에서 상승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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