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13∼15일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방북은 IAEA 이사회를 마친 뒤인 3월 둘째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지난주 “북한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며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의 2.13합의 이행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