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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무대공연지원 대상작품 확정
도, 올해 무대공연지원 대상작품 확정
  • 승인 2007.03.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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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등 77건에 5억9,400만원 지원
경남도는 올해 무대공연지원대상작품 총77건을 확정하고 5억9,400만원을 지원키로 한다.

분야별로는 연극 15건에 1억4,900만원, 무용 25건에 1억7,000만원, 음악 20건에 1억4,200만원, 국악 17건에 1억3,300만원이 지원된다.

2007년도 무대공연작품 지원신청 접수결과 4개분야에 총 142건 26억8,400만원으로 지난 7일 각 분야별로 5명의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해 총 20명의 무대공연작품심사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작품을 최종 확정했다.

무대공연작품 심사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하고 자생력이 있는 단체, 예술성이 높은 창작활동 및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문화소외지, 관광지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하였으며,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무대공연작품은 제작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민간차원에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해 2000년부터 국비50%, 지방비50%(도비25%, 시군비25%)씩을 부담해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

도는 2007년 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이 수준 높은 창작공연 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를 활용한 사후평가를 철저히 하고, 평가결과를 2008년도 무대공연작품 심사에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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