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등 지역환경보전 기여 공로 인정
이씨는 지난 93년부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지난 2001년 고성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정화활동이 형식에 치우치고 있는 것을 알고 읍.면별로 희망회원을 주축으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해 회원을 14개팀(217명)으로 정비한 후 자연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남해안관광일주도로인 동해면 소재 동진교 부근에 주말과 공휴일이면 인근 도시민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불법투기 단속반을 8개조로 편성해 집중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운동을 년중 18회에 걸쳐 실시하고 환경대청결운동을 매월 첫째 토요일에 읍면별로 돌아가며 실시해 168t의 쓰레기 수거하는 등 깨끗한 고성을 가꾸는데 노력해 왔다.
한편 이 씨는 현재 고성군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상간의 배려와 동료애로서 직장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2,800여명의 산림조합원의 리드로서 조합의 수지개선과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심혈은 물론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