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는 이재룡 부군수와 김영태 군의회 의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웃음센터 한광일 대표를 초빙해‘박장대소 10계명 7대 운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대체의학전문의이자 한국웃음치료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한 대표는 지난해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트랜드(웃음치료) 리더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웃음치료와 펀 경영에 있어 최다 특강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강사는 “웃으면 뇌 속의 알파파가 증가해 고정 관념이 깨지고 고정 관념이 깨지면 자연적으로 관광객에 대한 친절로 나타나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30% 이상은 증가할 것이다”, “사람이 아플 때 제일 좋은 약은 웃음이다”라며, 웃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제7기 보물섬 아카데미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두번째 강좌는 오는 22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최석호 교수를 초빙해‘새롭게 열리는 여가의 세계’란 주제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