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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낭자 사상최다 49명 출전
LPGA, 한국낭자 사상최다 49명 출전
  • 승인 2007.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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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오픈 시작 … 8개월간 대장정 돌입
미국 LPGA 투어가 16일 SBS오픈을 시작으로 총 31개 대회에 총상금 5400여만 달러가 걸린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미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한 한국은 올시즌은 특히 사상 최다인 49명(컨디셔널 12명 포함)이 진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총 대회수의 1/3이 넘는 역대 최다인 11개 대회를 휩쓸었던 한국 낭자들이 올해에도 돌풍을 이어나가며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카리 웹(호주),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빅3’의 아성을 얼마나 무너뜨릴 지가 관심사다.

16일 하와이 터틀베이리조트 아놀드 파머 코스(파72?578야드)에서 열리는 개막전 SBS오픈(총상금 110만달러)에는 디펜딩챔피언인 김주미(23.하이트)를 비롯해 총 37명의 한국낭자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2관왕에 오르며 상금랭킹 9위를 기록한 한희원과 동양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을 앞둔 박세리를 비롯 김미현, 홍진주, 신지애 등이 출전해 ‘집안다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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