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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래시장 살리기 총력
하동군, 재래시장 살리기 총력
  • 승인 2007.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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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까지 ‘장보는 날’ 선정
하동군은 날로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날 전까지 군수를 비롯한 행정공무원 600여명과 유관기관 직원 400여명이 ‘재래시장 장보는 날’로 선정, 1인당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키로 했다.

이번 재래시장 장보는 날에는 조유행 군수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동, 진교, 북천 등 3개 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날 제수용품에 대한 구매활동 분위기를 돌아보고 영세 상인들의 얼어 붙은 손을 붙잡고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군은 하동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차장 조성, 채전점포 14칸에 대한 신축, 중앙통로 간판정비, 노점상구역을 정비하고 진교 재래시장의 난전 비가림 시설과 북천시장의 어시장 비가림 시설 등 총 14건 42억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절별 특판전 행사와 상인 의식교육, 선진 재래시장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영세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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