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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일 관계 해결할 문제 산적”
日, “북-일 관계 해결할 문제 산적”
  • 승인 2007.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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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리코 국가안전보장담당 총리보좌관 환영·지적 동시입장 밝혀
일본 총리실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국가안전보장담당 총리보좌관이 13일 6자회담이 진전된 것은 환영하지만 북한과 일본이 관계 정상화를 하기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고이케 총리보좌관은 특히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했지만 일본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고이케 총리보좌관은 원조를 받는 대가로 북한이 주요 핵시설을 폐쇄하고 궁극적으로는 핵무기 프로그램을 서서히 포기한다는데 합의한 것과 관련, “진일보한 것에 불과하다”며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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