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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2군경기서 설기현에 ‘판정패’
이영표, 2군경기서 설기현에 ‘판정패’
  • 승인 2007.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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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후보팀 경기서 0:4 완패 … 체면 구겨
‘초롱이’ 이영표(30.토튼햄)와 ‘스나이퍼’ 설기현(28.레딩)의 후보팀(리저브팀) 경기 맞대결이 설기현의 판정승으로 돌아갔다.

이영표는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란히 결장했던 설기현과 14일(한국시간) 후보팀 경기에서 맞붙었지만 팀이 0:4로 완패해 체면을 구겼다.

이영표는 토튼햄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다소 매끄럽지 못한 움직임 속에 4골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설기현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측면 돌파를 시도, 전반 중반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날리는 등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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