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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헬로애기씨’최참판댁서 촬영
새 드라마 ‘헬로애기씨’최참판댁서 촬영
  • 승인 2007.02.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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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드라마등 찰영지 로 각광…100여명 관광객 찾아
하동 최참판댁과 토지 일대가 드라마 촬영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해 관광객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KBS가 기획하고 주몽과 황진이를 제작한 (주)올리브나인에서 하동 최참판댁과 토지 드라마 오픈 세트장을 배경으로 KBS-2TV월화드라마 16부작 "헬로 애기씨"를 촬영키로 했다.

이 드라마는 2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촬영하며 첫 방송은 다음달 12일부터 안방의 브라운관을 타고 전국에 방송이 시작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는 16부작으로 다음달 12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방송되고 전통을 지키려는 종가집 애기씨의 좌충우돌하는 분투기를 다룬 내용이다.

연출은 KBS드라마 제작국 이민홍 감독이 맡고 출연진으로는 애기씨에 이다혜(왕꽃 선녀의 주연)외 중견 탤런트 여운계, 박인환씨 등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연간 1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최참판댁과 토지 드라마 오픈세트장에서 그동안 영화 "잘살아 보세" 마파도 등 1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역과 특산물 홍보를 위해 드라마 촬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촬영 기간 중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촬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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