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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0만 관중 목표’
롯데, ‘100만 관중 목표’
  • 승인 2007.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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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O에 ‘관중 유치목표 계획’ 제출
전년대비 126.7% 증가 … 인기 부활 밝혀
지난 시즌 7위 롯데가 올시즌 100만 관중 동원을 목표로 삼았다.

롯데는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07년 관중 유치목표' 계획에서 지난 해 관중 44만1133명에서 126.7% 증가된 100만 관중 동원을 목표로 삼고, 프로야구 인기 부활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총 8개 구단은 지난 해 입장관객 304만254명(일일평균 6,032명)보다 100만9,346명이 증가한 404만9,600명(일일평균 8035명)을 목표로 정했다.

지난 해 잦은 황사와 장마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풍성한 대기록과 이벤트 강화 등으로 2년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올해 4월6일 개막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으로 복중 기간 서머리그를 개최하고, 구장 시설 현대화와 대대적인 어린이회원모집으로 관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신인선수의 입단과 해외진출선수의 복귀, 스트라이크존 축소와 공인구 반발력 증가로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돼 지난 96년 449만8,082명이 입장한 이후 11년 만에 4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된다.
▲ 2007년 관중 목표 (06년 관중현황 07년 관중 유치목표)
삼성 : 24만7,787명 - 25만명
한화 : 24만4,664명 - 30만명
현대 : 12만6,385명 - 13만8,600명
KIA : 20만4,148명 - 25만2,000명
두산 : 72만6,359명 - 75만명
S K : 33만1,143명 - 45만9,000명
롯데 : 44만1,133명 - 100만명
L G : 71만8,635명 - 9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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