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트라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철인 300여명이 참가해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장장 15시간 동안 100km를 달리게 된다.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가면-영현면-상리면-삼산면-거류면-동해면을 거쳐 고성읍 등 7개 읍,면을 경유한 후 고성군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온다.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인 11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 이내에 돌아와야 된다.

한편 고성마라톤클럽은 고성군과 고성자원봉사자협의회 후원 및 협찬으로 마라톤 코스 곳곳에 배치해 지원차량과 간이급식소도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 신체 이상이 없거나 100km 이상을 완주할 수 있고 마라톤 풀코스 이상 완주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