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6:08 (금)
‘UFC 67’ 남성들 압도적 사랑 받아
‘UFC 67’ 남성들 압도적 사랑 받아
  • 승인 2007.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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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전국11개지역 시청률 집계 결과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33.크로아티아)의 UFC 데뷔전이 펼쳐진 ‘UFC 67’이 남성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Xports(엑스포츠)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방송된 ‘UFC 67’의 전국 11개 지역 남성 전체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0.697%(점유율 9.88%)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1위다.(AGB닐슨 집계)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565%(점유율 7.42%)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랭크됐다.

특히 크로캅의 경기가 펼쳐진 오후 1시36분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3.386%(점유율 14.49%)까지 치솟았다.

엑스포츠는 또 ‘UFC 67’이 일일 전체 시청률에도 변화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일일 시청률 0.579%(점유율 3.44%)를 기록하며 케이블 전체 107개 채널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남성 전체 점유율 또한 1주전인 1월28일 2.19%를 기록했으나 ‘UFC 67’ 방영 당일에는 4.48%로 두 배 이상 껑충 뛰어 올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펼쳐진 ‘UFC 67’에서 크로캅은 8전 전승의 에디 산체스를 맞아 1회 TKO로 첫 승을 거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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