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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심 배양·사회성 향상계기 마련
협동심 배양·사회성 향상계기 마련
  • 승인 2007.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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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30일 제1회 청소년 자원봉사체험캠프 개최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대산면 옥렬리 소재 노인복지시설 새길 동산에서 저소득층 자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군의 올해 우수 시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직접 체험캠프에 참여해 협동심 배양과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체험 캠프는 새길 동산 시설을 견학한 뒤 자원봉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노인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손 마사지교육을 받고 직접 노인들을 위해 마사지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조별 활동보고서와 개인소감문을 작성 발표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체험캠프는 군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총 4기로 나눠 실시하며 30일 1기 운영을 시작으로 8월 여름방학 중 2-4기를 운영하게 되며 창원 성산 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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