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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함성중학교 여자 축구부 창단식
함안 함성중학교 여자 축구부 창단식
  • 승인 2007.01.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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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영덕 국회의원 등 100여명 참석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함안군내 중학교 여자 축구부가 창단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함성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식이 30일 오후 2시 함성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영덕 국회의원, 이의수 한국 여자축구연맹회장, 조현덕 함안교육장,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 이충련 함성중학교 교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창단경과보고, 임원 및 선수소개, 창단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다과회를 마련해 창단을 축하하고 축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성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창원대방중학교 여자축구부 해단 후 지난해 8월 선수 및 임원을 영입해 도내 유일의 축구부로 우뚝 서게 됐으며 감독은 이갑득씨, 코치는 김은정씨가 맡아 지도하게 된다.

조현덕 교육장은 축사에서 “경남FC 전지훈련장이 소재하고 퀸스컵 대회 등 각종대회를 유치한 축구의 본고장 함안에 명실상부 중등 여자축구단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함안에 창단된 만큼 축구 활성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수와 임원이 하나 되어 끊임없는 연습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전국 최고의 축구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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