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복지 증진 위해 최선”
박 부군수는 “공룡과 지구, 생명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공룡나라 고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6만 고성군민의 봉사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공무원들이 주민을 선도해 왔지만 지금 공무원들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정을 수행하며 봉사자의 자세와 전 공무원들은 고성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신 고성건설, 소가야의 기적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를 만들어 고성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가 살아나도록 지혜를 모아 변화에 적응해 행정처리는 깨끗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창녕이 고향인 박 부군수는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71년 창녕군에서 공무원 첫발을 디딘후 거제시 의회 사무국장, 총무국장, 사회산업국장과 경남도 감사관으로 역임하는 등 일선행정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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