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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원예산업 고소득화 활동강화
하동군, 원예산업 고소득화 활동강화
  • 승인 2007.0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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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명품화 추진,대대적 홍보 활동
하동군은 원예산업의 고소득화를 위해 사업계획과 시행지침을 수립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16개 과수분야와 채소분야 34개, 버섯분야 3개 등 총 52개 분야에 지난해 보다 42%가 늘어난 28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 사업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칠레 FTA체결 및 개방화에 대응하고 원예산업을 농업인의 고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현대화와 고용창출 등을 유도키로 하는 등 웰빙 휴양시티 하동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하동 대봉감은 명품화를 추진, 고급브랜드화시키고 전국 최대규모의 딸기재배단지를 조성해 국내육성 우량품종 확대 공급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설명했다.

군은 다음달 3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받아 사업추진의지 및 재배기술력, 신기술 수용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3월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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