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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연합회로 명칭 변경 ‘제2의 도약’
한국차문화연합회로 명칭 변경 ‘제2의 도약’
  • 승인 2007.0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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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서 정기총회 및 국회·정부 표창 전달식 개최
(사)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가 법인명을 (사)한국차문화연합회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법인 승격 3년차인 한국차문화연합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마산 사보이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2대 회장단으로 고성배 회장(정부조달공예문화회 회장)이 유임됐으며, 학술원장에 김기원(진주산업대 명예교수), 교육원장에 고예정(초안예다원장), 차음식연구원장에 김영복(경남대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장), 감사에 하성암(교차로신문이사) 등이 선임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이종태씨가 임명됐다.

이날 한국차문화연합회는 법인명을 (사)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에서 (사)한국차문화연합회로 변경했으며, 주요사업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와 공예’전,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전국전통녹차만들기대회’와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는 지난 연말 내려왔던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농촌진흥청장, 경남도지사, 전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내빈으로는 마산(갑)국회의원 이주영, 마산(을)국회의원 안홍준, 마사문화원장 임영주, 이순항 前경남도민일보사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배 회장은 “그동안 소외받았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차문화가 전국으로, 전 세계로 발돋움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차문화의 중심에 서서 ‘지방이 중앙이다’라는 대명제 아래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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