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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예총, 경남예총 최우수지부상 수상
함안예총, 경남예총 최우수지부상 수상
  • 승인 2007.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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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라제’ 가을 ‘함안예술제’ 등 능동적 예술활동 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안지부(이하 함안예총.지부장 이상규)가 경남예총 산하 2005년도 우수지부 수상에 이어 2006년도 최우수지부로 선정돼 오는 27일 경남예총 정기총회에서 수상한다.

함안예총은 1999년 11월4일 창립해 그 동안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제3대 이상규 지부장이 맡고 난 뒤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문화예술의 인프라가 빈약하던 함안에 2005년 3월3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계기로 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함안예총이 능동적으로 예술활동의 반경을 넓혀온 결과가 이와 같은 수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된다.

그 동안 함안에는 종합문화제격인 ‘아라제’ 이외에는 이렇다 할 문화행사가 없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함안예총은 2004년 제1회 함안예술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3회 예술제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봄에는 ‘아라제’, 가을에는 ‘함안예술제’로 군민을 위한 양대 축제를 정착시켰다.

뿐만아니라 함안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안예술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예술행사 ‘한 사람 손잡고 오기 운동’을 전개해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이용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예총의 폭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의 우수 작품을 유치함으로써 군민의 예술적 소양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함안예총에는 문인, 국악, 음악, 미술협회를 주축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함안연예협회의 발족도 곧 실현될 전망이다.

△ 우수지부 : 합천예총 △준우수지부 : 진주예총, 진해예총 △장려지부 : 양산예총, 하동예총 △최우수협회 : 경남미술협회 △우수협회 : 경남음악협회 △준우수협회 : 경남연극협회 △장려협회 : 경남연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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