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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마중물전 개최
제1회 마중물전 개최
  • 승인 2007.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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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서
서양화·도예 등 5분야 40여점 작품 전시
정기삼 作 '休'.
마중물이란 펌프에서 물을 빼기 위해 처음에 붓는 물. 정(情)을 퍼 올리던 ‘마중물’처럼 진주교대 2001년 졸업생 위주의 초등교사들로 구성된 마중물회(회장 정기삼)가 그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마중물전이 열린다.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마중물회는 지난 2004년에 창립해 회원 개인적으로 서양화, 사진, 서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전시회에는 서양화, 사진, 서각, 도예, 서예 등 총 5분야의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기삼 회장은 “경기도, 울산 등 여러곳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해 창립전을 미뤄오다 이번에 첫 전시회를 가지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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