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성산아트홀서 공연
국내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놀라게 한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뮤지컬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으로 찾아온다.
20, 2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이 공연된다.
무대 위에서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요캐릭터에 특수장치를 도입한다.
표정이 없는 캐릭터에 특수장치를 장착하여 살아있는 표정연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다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특수 제작된 뽀로로와 친구들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공연은 국내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미디어아트로 환상적인 무대 이미지가 구사된다.
무대공간의 전체를 입체적으로 구사하고 활용하여 시각적인 영상을 접목시켜 투시도 효과와 환상적인 무대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
부산 아시안게임 축하공연을 연출한 각종 영화와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낸 고창석과 가족 뮤지컬 ‘마술사 닥터 웁스’의 연출을 맡았던 허승민, 퍼포먼스 ‘점프’, ‘도깨비 스톰’을 담당했던 백원길 등 3명의 연출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천편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가슴 속 깊이 간직 될 따뜻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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