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박지성·이영표, 나란히 평점 7점 받아
박지성·이영표, 나란히 평점 7점 받아
  • 승인 2006.12.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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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부지런했다”·“위협적인 크로스” 촌평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3:1 승리에 크게 기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5)이 비교적 높은 점수인 평점 7점을 받았다.

현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프리미어리그가 끝난 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에게 “부지런했다”는 촌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포진한 박지성은 전반 2분 상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쳐보였다.

한편 26일 오후 아스톤빌라전에 선발로 나서 프리미어리그 5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간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이영표(29)는 “위협적인 크로스”란 평가와 함께 박지성과 같은 평점 7점을 받았다.

비록 이영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수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해 상대 문전을 괴롭혀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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