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1:12 (화)
“도민들에게 받은 꿈·사랑 나눠드려요”
“도민들에게 받은 꿈·사랑 나눠드려요”
  • 승인 2006.12.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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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심장병 기금 전달식
21일 소년소녀 가장돕기
경남FC가 연말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FC '사랑과 희망의 골' 기금 및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전달식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경남FC 사무국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식대표이사와 변영종 창원전문대학장, 박항서 감독, 김진용 등 선수 4명, 심장재단 관계자, 후원대상자 가족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은 지난 5월3일 창원전문대학의 후원으로 홈경기 1골 당 1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사랑과 희망의 골' 행사 협약을 갖고 경남도내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5월3일 이후 기금은 1,800만원이 적립돼 있다. 경남은 2007년에도 창원전문대학의 후원으로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중 행사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21일에는 경남FC 사무국에서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이 소년소녀가장을 초대해 꿈과 사랑을 나눠준다.

이날 박창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박항서 감독, 김진용, 김성재, 김종경, 이정래, 신병호 등의 선수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경남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생(10명)에게 성금 전달과 함께 기념 촬영, 사인회 등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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