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23 (목)
“자동차세 체납차량 발 꽁꽁 묶는다”
“자동차세 체납차량 발 꽁꽁 묶는다”
  • 승인 2006.12.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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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부터 첨단 체납차량 번호인식장비 도입
창원시는 체납세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첨단 체납차량 번호인식장비를 도입해 자동차세를 효율적으로 징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대단위 아파트단지, 상가 밀집지역 등 현장에서 체납여부와 관계없이 노상에 주차된 번호판을 일일이 PDA로 조회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오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새 시스템이 도입, 시행되면 카메라가 설치된 단속차량이 주행하면서 주차돼 있거나 운행 중인 체납차량을 0.1초 내에 자동 검출하게 된다.

이는 현재의 징수시스템과 비교해 10배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체납 자동차세를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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