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04 (금)
산청농협 하나로마트 등 고객 큰 불편
산청농협 하나로마트 등 고객 큰 불편
  • 승인 2006.12.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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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판매장 신축시 32대 주차공간 확보… 턱없이 협소
산청군 농협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 판매장의 주차장이 비좁아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장 확충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1일 산청군 농협에 따르면 지난 4월 산청군 농협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 판매장을 신축 개장하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3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그러나 이곳은 몰려드는 고객들로 인해 주차장이 턱없이 협소해 이용하는 고객들이 마땅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따라서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산청군 농협하나로 마트와 농자재 판매장의 주차장 확충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산청읍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이면 이곳에 몰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산청읍 시외버스 정류장과 산청군 농협을 연결하는 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등 마비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판매장 이용고객 차량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마저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군 농협관계자는 “주차장 협소로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주차장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 판매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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