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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한글문화교실 수료식
여성결혼이민자 한글문화교실 수료식
  • 승인 2006.12.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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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1일 문화예술회관서 군수 등 120명 참석
합천군은 11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의조 군수, 사회기관·단체장, 여성결혼 이민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문화교실 수료생 및 가족송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문화교실 수료생 수료식 및 심의조 군수의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특강이 있었고, 2부에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외국인여성 결연식을 가졌으며, 3부에는 가족 송년 한마당 잔치를 베풀어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글문화교실은 지난 8월 개강해 5개월 과정으로 한국어 교육 등을 배우며 한국의 문화 유적 등을 답사하는 등 한국생활 적응 프로그램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여성결혼이민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글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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