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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예식장 주변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공휴일 예식장 주변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 승인 2006.12.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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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공휴일 예식장 주변 불법주차로 인해 교통정체 요인이 되고 있어 지난 9일부터 경찰, 예식장 직원과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는 경찰, 예식장 직원 등 6개반 1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한우예식장, 황실예식장, 한
일예식장, 공작예식장 등 8개소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예식장 주변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불법주정차 차량 이동 방송 계도를 실시한 후 미 이동시 스티커 발부 및 즉시 견인하게 된다.

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예식장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지도, 계몽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상황근무를 실시, 차적 조회와 견인업소 연락, 견인차량 대기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결혼시즌을 맞아 공휴일 예식장 주변에 무질서한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예식장을 찾는 시민들은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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