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눈의여왕’ OST 참여계획 무산
휘성은 당초 KBS 2TV 드라마 ‘눈의 여왕’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계획을 접었다.
휘성 측은 “건강에 관련된 부분이라 언론을 통해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휘성은 평소 좋아했던 이형민 프로듀서가 직접 자신의 노래를 드라마 주제곡으로 선택한 것을 알고 녹음 과정에서 열의를 불태웠으나 그럴수록 건강은 더 악화됐다”고 밝혔다.
휘성은 강행을 고집했으나 주변의 설득으로 결국 OST 참여가 무산되고 말았다.
휘성은 “시놉시스와 가편집분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라 짧은 시간에 무리했던 것 같다. 대신 강성민과 조성모의 새 노래가 드라마 영상에 너무 잘 묻어나 나 역시 드라마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 문제로 내년 1월 초 출시하기로 돼있던 정규 앨범 발매도 한 달 가량 미뤄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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