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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사랑운동’ 실천과제 발굴 시행
‘의령사랑운동’ 실천과제 발굴 시행
  • 승인 2006.12.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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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령관광 자원개발 등 39개 분야
의령군은 지역경제살리기 ‘의령사랑운동’2차 실천과제를 선정해 지역경제 회생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난국을 타파해 나갈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공모를 통해 발굴한 81건에 대해 담당부서별 추진가능 여부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한 39건에 대해 지역경제살리기 ‘의령사랑운동’실천과제로 선정했다.

선정분야중 대표적인 것은 의령관광 자원개발 분야, 농산물마케팅 지원사업, 우수 기업체 맞춤형지원, 스포츠 동계훈련팀 유치 등 39개분야며, 담당 실과별이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명문학교를 육성해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우리고장 학교살리기 과제와 의령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고장의 역사적 인물(부자의 기가 흐르는 호암 이병철 생가, 홍의장군 곽재우, 백산 안희제 생가 등)을 문화상품화 하는 문화관광 상품개발 분야 등이 눈에 띤다.

재래시장 활성화을 위한 과제로서 관내 및 외지 출퇴근자 의령 재래시장 이용하기, 재래시장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영세소상공인의 침체된 의령사랑운동 의욕을 북돋워 줄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월 1차로 지역경제살리기 ‘의령사랑운동’실천과제를 선정, 의령군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과제로는 우리지역 주유소 이용하기, 관내 및 외지 출ㆍ퇴근자 의령에서 시장보기, 우리지역 생산 및 판매 물품사주기, 관내 금융기관 통장 이용하기 등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한달간 군 공무원 274명이 759회에 걸쳐 3,500여만원의 이용실적을 올렸으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박수조 부군수를 주축으로 경제활력화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난국을 타파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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