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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 평가
진주교대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 평가
  • 승인 2006.12.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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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창원 신월ㆍ진주 주약ㆍ산청초교 3개교 대상
7일~11일까지 현장실사 평가 실시… 재지정 여부 결정
경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 신규 지정 및 재지정을 위한 평가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7년 2월 28일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 1차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창원 신월초등학교와 진주 주약초등학교, 산청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운영실적에 대해 이날부터 11일까지 현장 실사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교육실습 협력학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또 진주교육대학교 요청에 따라 내년 2월말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이 종료되는 통영 충렬초등학교와 통영지역은 교육 실습생 감소로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을 해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교육청과 진주교대측은 실습생 과다로 실습 여건이 열악한 진주지역에 1개교를 추가로 신규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진주교육청은 교육실습 학교 신규 지정을 위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실시, 2개교를 교육감에게 추천하고 도교육청은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1개교를 선정하게 된다.

교육실습 협력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내년 3월 1일부터 2009년 2월 28일까지 2년간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실습 협력학교 평가를 통해 교육실습 담당 지도교사의 교생 지도능력 향상과 교육실습 여건, 기본시설, 교육 주변 환경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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