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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최우수’·진주시 ‘우수’
사천시 ‘최우수’·진주시 ‘우수’
  • 승인 2006.12.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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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사업’ 공모
‘곤명 생태 체육공원조성’·‘수변구역 주민다목적 문화시설 설치’
2007년도 낙동강수계기금 10억원·7억2,000만원 사업비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 8월 공모한 ‘2007년도 주민지원사업’공모에서 사천시의 ‘곤명 생태 체육공원조성사업’이 최우수를 차지해 10억원의 사업비를, 진주시에서 제출한 ‘수변구역 주민다목적 문화시설 설치사업’이 우수를 차지해 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경남과 경북, 울산시의 낙동강수계 21개 시·군이 대상이었으며, 최우수 및 우수를 차지한 사천시 곤명면과 진주시 명석면은 그동안 수변구역 지정을 미루어 오다가 주민의 협조로 지난 9월 도와 시군의 의견서를 환경부에 제출, 오는 15일께 수변구역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진주시 대평면과 수곡면, 하동군 옥종면의 주민과 수변구역 지정을 협의중에 있으며, 내년 1월에는 협의가 완료, 낙동강 수변구역 지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2002년 9월부터 낙동강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밀양댐 상류의 밀양, 양산시의 배내골, 남강댐 상류인 산청군에 가구당 년간 전기세, 주거개량비, 학자금 등에 약 100만원씩 지원해 왔다.

도는 주민의 복지 및 소득증대 사업으로 마을회관·노인회관·가로등 설치·운영, 농기구 수리시설, 농작물 재배시설 등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총 365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2007년도에는 8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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