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로·교량·다중이용시설 등 488개소
진주시는 동절기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는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의 일제조사 및 안전관리에대한지침에 따라 재난부서에서 조사범위, 소관부서 결정등 기본계획을 수립, 일제조사를 하게된 것이다.
점검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488개소로서 도로, 교량, 공동주택, 시장·판매시설, 숙박시설, 터미널, 의료시설 등이다.
점검반은 기술직(건축,토목,전기등) 공무원과 유관기관(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소방서등)과 안전관리자문단의 기술자가 통합점검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됐다.
점검결과 시설별 상태에 따라 위험요소가 있거나 규모 등에서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시설.지역을 중점관리대상시설 A급 180개소, B급 308개소, C급은 없으며 총 488개소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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