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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유통 첫 결실
산청군 농·특산물 유통 첫 결실
  • 승인 2006.12.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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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솔잎 흑돼지’· ‘친환경딸기’
1일부터 서울현대백화점서 판매
이재근 군수가 취임후 그동안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대도시 소비자 판로망 확보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농·특산물 유통 확대 작업이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점), 무역센터 목동점에서 ‘산청 솔잎 흑돼지’와 ‘친환경딸기’ 등 두가지 상품의 시식회를 겸한 홍보행사를 갖고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산청 솔잎 흑돼지’는 현대백화점 정육코너의 돈육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던 ‘제주 흑돼지’보다 비싼 가격인 최고가 삼겹살 기준(100g) 2,600원에 시판되고 있다.

이는 소고기라는 상식을 뛰어넘어 돼지고기로 샤브샤브를 요리할 수 있는 수준의 상품성을 가진 돈육으로서, 일반종과 비교해 지방을 분해하는 온도가 1.4배 높기 때문에 끈적거림이 없고 깨끗하며 지방부분에도 충분한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친환경딸기도 540kg이 첫 납품돼 박스(500g)당 8,900원에 전량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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