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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후끈’
도내 시·군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후끈’
  • 승인 2006.12.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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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사랑의 김치 담그기 Festival’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신동순)는 지난 11월 22일 23일 생활과학관 단체급식실에서 ‘제1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Festival’을 가져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신선한 국내산 배추와 하동 태양초, 인삼, 생새우 등을 사용해 영양만점의 건강에 좋은 김치를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김치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식품영양학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어린이집 ‘장미어린이집’에도 보냈으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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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지난 30일 260세대에 전달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정임)는 지난달 30일 합천읍 서산리 합천두부공장(대표 김종열)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2,500포기를 지원받아 김장 전날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문형규)에서 직접 배추를 뽑아서 운반해 주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를 절이며 양념을 장만하고 김장을 담궜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7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세대 등 260여세대에 전달할 계획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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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직거래장터 개설

김해시 오늘까지 3일간 내외동 거북공원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 개설

김해시는 김장채소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싼 가격에 품질 좋은 김장채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내외동 거북공원에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무, 배추, 마늘, 파, 고춧가루 등 양념류와 젓갈류를 함께 판매할 계획이며, 김장채소 가격은 배추 5포기 묶음 상품을 2,000원에, 무는 3개 묶음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박춘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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