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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국제영상 페스티벌 개최
제1회 청소년 국제영상 페스티벌 개최
  • 승인 2006.11.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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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소년 성과 에이즈 가치관 정립 주제
서울시는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와 함께 제19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오는 30일 청소년들의 성(性)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청소년 영화제인 제1회 청소년 국제영상 페스티벌 ‘아우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제는 우리사회 급변하고 있는 성문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성과 관련된 현실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에게 성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상영되는 영화 18편(국내초청7, 해외초청3, 경쟁6, 메이킹2)은 청소년들의 재치와 순수하면서도 진솔한 생각이 담겨있는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첫 번째와 두 번째 섹션에서 초청작이 상영되며, 세 번째 섹션에서는 소외된 청소년들까지 제작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경쟁작이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의 개회선언, 홍보대사 고아성 양 위촉을 비롯한 축하공연이 있고, 상영 중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폐막에서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의 좌석은 380석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섹션별 시작 30분전까지 입장하면 선착순으로 무료배정을 받게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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