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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지막 택지개발사업 착수
창원시, 마지막 택지개발사업 착수
  • 승인 2006.11.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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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지구 1공구 이주민택지 9,483평 우선 단독택지 조성
공사비 32억원 투입, 내달 착공… 2007년 12월 완공 계획
창원시는 시가 현재 보유한 택지개발사업지중 마지막 남은 가음정지구(가음정동 623번지 일원) 3공구중 1공구 개발에 착수한다.

이지역은 지난2000년도 문화재 집회조사와 2005년 1월부터 5월까지 발굴조사를 마치고 공사비 3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착공, 2007년12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제1공구 택지부분만 우선 개발에 착수 한다.

가음정지구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삼한시대 폐각정(조개), 조선시대(분묘)수혈유구, 농경지, 집터, 탁간모(관 주변의 숯)등이 있었으나 문화재 지도위원회로부터 보존의 가치가 없다는 통보를 최근 받았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 한국문화재청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개발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1~3공구 4만3,212평 중 1공구 9,483평을 우선 택지개발에 착수하고 2공구 아파트지구(주거2종)는 이주민들의 이전이 완료된 후 민간업체에 분양하고 3공구는 녹지(공원)지역으로 남겨 시민들의 쉼터와 도시의 허파기능에 일조하게 된다.

한편 가음정지구(43,212평)의 총사업비는 426억원이며, 보상비 363억, 공사비 42억, 기타 21억원이디.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총 14만2,849㎡를 도로, 공공용지, 어린이공원, 학교용지, 주차장, 단독주택, 공동주택, 준주거용지, 노유자 및 종교시설용지, 유보지, 법면, 완충녹지 등의 편의 시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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