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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면 보관함 제작·보급 ‘호응’
지적도면 보관함 제작·보급 ‘호응’
  • 승인 2006.11.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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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면 보관함 제작·보급 ‘호응’
창녕군, 목재보관함 258개 전 마을에 보급

창녕군은 군민에게 다가가는 선진행정 실현을 위해 군내 전 마을에 배부된 지적도면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용도 도면보관함을 제작, 각 마을에 보급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새로운 마을도면과 지번별 대장을 만들어 마을별로 배부,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었으나 허술한 보존·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예산 3,000여만원을 들여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보관함을 주문제작, 285개 전 마을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고객감동의 앞선 지적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난해는 여러가지 제증명을 한 곳에서 발급받는 통합증명민원발급기를 설치했고, 읍·면사무소에는 전산PP도면을 배부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군민 제일주의 민원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창녕읍 여초리 박창봉 이장은“지난번에 나눠준 마을도면도 너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었으나 관리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함을 또다시 보급해줘 마을에서 필요한 장부나 서류들도 같이 넣어 둘 수가 있어 너무 편리하게 활용한다”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해 주는 군정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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