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언론·정당·시민단체까지 ‘국감3관왕’ 기록
언론·정당·시민단체까지 ‘국감3관왕’ 기록
최구식 의원(한나라당·진주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2006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NGO 모니터단은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해 우수의원 선정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로 8년째다.
이로써 최 의원은 언론(연합뉴스), 정당(한나라당)에 이어 시민단체 우수의원까지 선정되는 ‘국감 3관왕’의 기록을 갖게 됐다.
최 의원은 “거듭된 실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의 심정을 대신해 국정감사에 임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는 것 같아 송구하다”며 “다만, 언론과 정당, 시민단체는 서로 입장과 시각이 다른데 동시에 좋은 평가를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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