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하대2동은 다음달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대상수상 팀의 사례발표를 갖고 대상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하대2동은 자전거타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자전거타기 행사를 열어 각종 홍보자료 제작 배포, 안전대책 강구, 참여자 경품 제공 등 전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3월 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매월 150여명씩 25회 3,800여명이 자전거타기운동에 동참 했으며, 자전거타기 기념행사를 매년 1회씩 개최해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푸짐한 경품과 함께 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벌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하대2동은 진주시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사업과 연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한 쾌적한 환경도시 구축, 교통체증 해소 및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민참여 유도로 자전거 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자전거타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