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충규)는 농업인개발과제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네랄 활성수의 실용기술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네랄 활성수의 실용기술은 농업인 김현상(하일면 용태리 리타농장)씨와 함께 농업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로 개발하고 핵심기술인 자정미네랄 활성수 처리시스템은 경운대학교 조정우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지역토착 미생물과 천연미네랄을 활용해 축산폐수의 유기 액비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농장 실험에서 벼, 양배추, 토마토, 고추 등의 작물을 대상으로 재배시험결과 병해충 억제효과가 탁월했고 수량 및 과중이 14~32%정도 증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